홈페이지를 만들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되면 접속이 가능합니다.
그럼 어떤 원리로 24시간 접속가능한 홈페이지가 생기게 될까요?

1. 24시간 가동되는 서버
사실 인터넷에서 http://www.naver.com  이렇게 입력하게 되면, 이 naver.com 이 설치된 서버에서 정보를 다운로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익스플로러에서 내용이 나타나는 거죠.

이 서버는 24시간 작동됩니다. 큰 메이저 사이트는 단 한대의 서버가 아니라 여러 대 또는 수십대의 서버로 홈페이지가 작동됩니다.
이 서버는 윈도우서버, 리눅스서버, 유닉스서버등으로 구성됩니다.

서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깔리게 되는데요. 특히 웹서버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HTTP서비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그외에도 FTP,SSH, HTTPS 등의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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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버에 설치된 홈페이지
서버의 한 공간(하드드라이브의 공간)에 직접 코딩한 파일을 올리게 됩니다. 그러면, HTTP서비스를 통해 외부에 노출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서버와도 통신을 하게 됩니다. 조그마한 사이트는 한 서버에 HTTP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서비스가 같이 있습니다.

 

규모가 클수록 여러 서버에 분산시키게 됩니다.

3. http://www.naver.com 이라고 입력시 진행되는 접속과정
위의 도메인을 클릭하게 되면, 도메인정보를 네임서버에서 가지고 오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인터넷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가지고오든 수동정보에 따르든 꼭 네임서버(DNS서버)를 거치게 됩니다.
후이즈등에 자신의 도메인을 등록하면, 그 정보가 이 네임서버에 전달되어 저장되는 것이죠.

그래서 위 도메인 조회시 해당 IP가 DNS서버로부터 알아지게 되고, 그 아이피를 통해 서버의 디렉토리에 있는 내용을 다운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해석해서, 우리가 모니터로 보게 되는 것이죠.

4. 홈페이지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려면...
보통 웹에이전시에서 홈페이지를 제작하게 되면, 매월 관리비를 줘야합니다.
대개는 소규모 홈페이지이기 때문에 웹에이전시의 서버에는 그리 많은 무리가 가지 않게 되죠.

간혹, 이 홈페이지는 자기 집의 컴퓨터에 연결하기도 합니다.
자기 컴퓨터에 윈도우서버 또는 리눅스서버를 설치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단발성 또는 학습의 이유로 이렇게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365일 서비스 되는 홈페이지라면, 비용절감이 아니라 과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서버가 전기를 엄청 먹기 때문이죠. 전기세등을 고려하면, 차라리 서버 또는 컴퓨터를 사서, IDC 센터에 월 관리비를 받고 넣는 것 훨씬 낫습니다.

자신이 컴퓨터 및 서버를 구입하여 넣는 경우는 월 10만원 정도면 회선비 및 관리비 충당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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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문 경우이지만, 집에서 고정IP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회선비용이 너무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실용성은 적습니다.
아니면, 유동아이피이지만 자신의 도메인의 아이피를 실시간으로 변경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유동아이피인데도, (고정 아이피처럼) 자신의 도메인을 홈페이지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약간 불안정한 면도 있지만, 일시적이고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고자 한다면 시도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마음 편히 서버를 운영하시려면, 리눅스서버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센스 비용이 없기 때문이죠.

5. 가능하면 전문가에게 맡기자.
아마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실제적인 비용절감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호스팅 업체에서 보안도 해주고, 개별적인 전기세 부담도 없고, 백업의 부담도 덜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비용을 계산하면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 됩니다.

최근에는 클라이드서비스가 각광받기 때문에 이러한 것도 이용해볼 만합니다.

혹시 홈페이지를 운영하시는 중입니까? 조금 더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자신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