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면 신디케이션 API에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버전이 바뀌게 되었죠. 최근에 이 API를 적용하면서
배유게 된 것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신디케이션 API란?
보통 포탈사이트마다 자신만의 로봇이 인터넷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문서를 수집하죠.
이 문서를 자신의 기준에서 유해성 체크등을 하고 점수를 책정한 후 검색데이터에 쌓아둡니다. 그리하여 사용자들이 검색을 하면 노출시키게 되죠.
하지만, 이러한 로봇의 활동에만 의존하면, 불완전한(?) 수집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다른 글로벌 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  (안내 내용에 대한 캡쳐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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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네이버는 이 면에서 더 부족할 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인 개발자들이 모여있는 글로벌 기업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신디케이션 API를 활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글을 네이버에 등록시킬 수 있고 또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글을 작성한 후 아주 빠른 시간내에 단지 몇 시간내에 또는 더 빨리 네이버 검색에 포함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 솔루션에서 이러한 신디케이션 API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워드프레스로 만든 홈페이지의 경우는 이 면에서 더욱 편리합니다.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중에 신디케이션 플러그인이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버전업도 정기적으로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신디케이션 API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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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디케이션 API 적용방법
우선 저의 경우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홈페이지를 등록하고, 제 소유임을 증명하였습니다. 이 단계는 네이버에서 주는 파일을 홈페이지 루트 디렉토리에 업로드하면 됩니다.
그리고 신디케이션 API에 홈페이지를 등록하였습니다. (입력 및 버튼 클릭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에 '사용자 가이드'를 주욱 읽어봤습니다.
그곳에 보면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신디케이션 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음 버튼들이 있습니다. 잘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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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적용하기 위해서는 글이 등록되거나 수정 및 삭제될 때마다 네이버쪽으로 핑을 보내는 것이 가장 완벽한 방법이더군요.
그런데, 빠른 결과를 보고 싶어서 저의 경우는 한 파일에다가 최근에 등록된 글을 모두 모으고, 핑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금 불편하면 나중에 바꾸면 되니 일단은 그렇게 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최근 일주일의 글을 모두 불러와서 정해진 형식으로 뿌려진 것이죠.

물론 이렇게 핑을 보내고 나면, 다음에는 동일한 글이 수정되지 않는 이상 핑을 보내면 안됩니다. 계속 핑을 보내면, 신디케이션 API에서
부적절한 홈페이지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고의 내용이 안내글에 담겨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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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해진 형식은 무엇인가?
가이드 설명에 보면 어떤 형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각 요소의 순서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죠.
저의 경우는 샘플문서를 확인해서 최대한 그 형식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이 문서가 오류가 없는지도 확인했습니다.
네이버에는 오류확인을 돕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쉽게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  (캡쳐 이미지입니다. 보시면 오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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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핑을 보낼 문서를 작성하였다면, 이제는 핑을 보내는 코딩을 하여야 합니다.
이 코딩을 하나하나하면 시간이 걸릴거고, 시행착오도 겪을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가이드 문서내에 예제 코딩이 있더군요.
그냥 주욱 복사해서 넣었습니다. 약간 변경해서 제 홈페이지에 맞게 변경하구요.

그렇게 해서 핑을 보내니 정상등록이 되었습니다.

짧은 경험이긴 하지만, 처음 막연히 적용시키실 때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감을 잡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