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해킹에 대한 뉴스는 정기적으로 나오는 뉴스입니다.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 사이트일 경우에는 뉴스에도 나오지만, 조그마한 사이트는 이슈화되지 않습니다.
이러저러한 경우를 따지면, 정말 많은 웹사이트들이 해킹을 당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계정이 털려서 이용당하기도 하고, 홈페이지 개인정보가 해킹당하기도 합니다.
심하면, 파밍사이트등에 속혀 금전적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사실, 근본 원인은 우리 개개인에게 있지 않지만, 어떻게 하면 이 해킹 위험을 줄일 수 있을까요?
1. 패스워드 관리를 잘하자
보통 사용하는 홈페이지가 많지만, 패스워드는 단 한개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네이버의 패스워드와 다음의 패스워드가 똑같다는 말이죠.
이것이 문제되는 이유는 한 사이트의 패스워드가 유출되면, 나머지 모든 사이트들도 유출된다는 뜻이 됩니다.
해커는 한 개만 알아내면, 여기저기 시도해서 다른 것들도 알아내게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홈페이지마다 다른 패스워드를 정해서 자신만의 노트에 패스워드를 적어두면 좋습니다.
2. 자신의 이메일의 패스워드는 더욱 조심하게 설정하자
보통 '비밀번호 찾기' 기능이 홈페이지마다 있습니다. 비밀번호 찾기시에 주로 쓰는 도구가 자신의 이메일입니다.
이메일로 임시 비밀번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이메일의 계정이 해킹당하면 많은 웹사이트의 계정 또한 매우 위험해지게 됩니다.
자신의 이메일은 특별히 복잡한 별개의 암호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 윈도우 업데이트는 항상 최신으로
자신의 컴퓨터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정보가 샐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어쩌면 해커는 우리가 어떤 키보드 키를 누르는지, 무엇을 하는지 원격으로 확인할 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최신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 악성코드는 윈도우 취약점을 공격하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공개된 취약점이 오히려 악성코드를 만드는 데 이용되기도 하죠.
4. 애플리케이션 설치 또는 ActiveX 설치를 주의하자
신뢰되지 않는 홈페이지에서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깔도록 유도하거나 ActiveX 설치를 유도하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백도어 프로그램, 악성코드들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흔히 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려고 하다가 다른 프로그램이 설치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막으려면 잘 판단해서 신뢰할 만한 루트로 필요한 다운로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공공장소, PC방에서 꼭 로그아웃
공공장소 또는 PC방에서 컴퓨터를 썼다면 꼭 로그아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뒤에 온 누군가가 그 정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로그아웃을 하였다 하더라도, 이미 설치되어 있는 악성코드로 해킹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정보가 담긴 일은 PC방을 피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말자
자신의 개인정보를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서 노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다양한 이유로 정보가 딤기게 되지만, 이러한 것을 악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담긴 사람은 신뢰하는 사람에게만 공개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