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경우, 프로그래머 취업을 위해 학력, 자격증, 대회 입상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물론 이것들도 관련성이 있지만, 이번에는 다른 관점에서 서술하고자 합니다.
회사에서는 개발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뽑고자 하죠.
학력을 보는 이유는 초보의 경우, 개발 경험이 없기에
그나마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회사 개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바꿔 말해 개발 실력만 검증된다면 취업에 걸림돌이 없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앱스토어에 앱 출시를 한다든지...
유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터넷에 오픈한다든지...
무언가 실제적인 것을 만들 목표를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사실상 회사에서 추구하는 목표 중 하나이죠.
그렇게 달리다 보면... 실패했다하더라도
그동안의 산출물이 회사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또한 상당한 실력과 능력을 쌓게 되겠죠.
아마 일반 신입과는 다른 생각과 사상 및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회사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기에.. 그러한 경험들은 이와 일맥상통한 경험이 됩니다.
한편 수익 창출과 관련되기에... 그리고 내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을 볼 수 있기에 흥미로운 부분도 있구요.
따라서, 취업을 위한 목표보다.. 앱 출시, 프로그램 출시 같은
더 큰 목표로 달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막연하지만 열심히 추구하다보면 그 걷는 길이 점점 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