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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래머는 고되기만 한가? 전망 및 현실은? (From. voition79)


얼마전에 TV프로그램을 보던 중 꿈의 직장의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위순위 중 가장 많은 분야가 프로그래밍 분야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업 중 두개가 한국의 기업이였습니다.


좀 이상한가요? 흔히 프로그래머는 3D 직종으로 기피대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상할 것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한국과는 정반대입니다.

미국에서는 조금만 경력을 쌓으면 한국기준으로 연봉 1억을 쉽게 넘더군요.
물론 임금 수준이 더 높아서 그런 이유도 있겠죠.


제가 인도네시아인을 주로 만나는 편인데요.
제 직업이 프로그래머라고 하니 무척 부러워하던구요.
이유인즉슨 그곳에 프로그래머는 월급이 100만원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도네시아의 월급은 1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브로커에게 돈을 수백만원 주면서까지 한국에 와서 고생하면서 받는 금액을 시급으로 따지면 법으로 제한하는 최소금액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외국에서는 프로그래머의 대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실력좋은 분들은 이미 해외로 많이들 이민을 갔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이해할 만합니다.

지금의 프로그래머는 노력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연봉을 받는 경우가 많고 야근이 이어지는 힘든 환경입니다.
하지만 세계상황은 소프트웨어가 강조되고 있죠. 이해되지 않는 점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사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어느 정도 경험을 쌓으신 후 사업적 투자나 프리랜서로서 역량을 키우시길 제안드립니다. 그렇게하면 정년이란 무시해도 좋을 듯 합니다.

보통 일반적 사업은 투자금이 높습니다. 실패하면 주저않는 것이죠. 하지만 이 IT쪽은 투자금은 단지 컴퓨터만 있으면 됩니다. 게다가 서버라던지 하드웨어를 잘 안다면 기타 금액도 최소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 사업적 위험에 비해서는 훨씬 안전하죠. 하지만, 직원을 두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임금 문제가 있고, 실력이 좋은 분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또 초보를 열심히 키웠다 해도 이직률이 심해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 개인사업자, 프리랜서로 뛰어들어 경험을 쌓다보면, 더 만족감 있는 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이러한 주제의 글을 몇번 적은 적이 있습니다. 하단의 제 블로그에서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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