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들은 홈페이지가 뚝딱 만들어진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이트를 만드는데 얼마가 들었다..이런 얘기를 하면 무척 놀라게 됩니다.
사실 하나의 웹사이트가 나오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기획자가 필요합니다.
규모가 있는 경우는 프로그래머도 더 세분화될 수 있습니다.
DB 전문가, 서버프로그래머등이 필요할 수 있고, 디자이너 역시
코딩 쪽을 전담하는 분이 따로 있거나 일러를 전문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플래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을 이끄는 관리자 역활을 하는 분이 필요합니다.
물론 작은 홈페이지에서는 프로그래머 한명이 기획까지 포함하여
모든 역할을 수행하고 디자이너 한분이 디자인 관련 모든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지방에서는 이런 경우가 흔합니다.
보통 훌륭한 웹사이트가 나오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문 기업에 맡기면 견적가가 매우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웹사이트 의뢰가 들어오면 기획자는 메뉴를 만들고 화면구성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해서 전체 그림이 완성되면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에게 알립니다. 우선 디자이너가 그 화면구성에 맞게 그리고 컨셉에 맞게 디자인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는 조금은 한가한 편이긴 하지만, 서버 구성 또는 관리자 구성을 어느 정도 진행하게 됩니다.
디자인이 완료되면 프로그래머는 이제 디자인 위에 프로그램을 입힙니다. 데이터베이스도 구성하구요.
완성되었다 하더라도, 아직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버그가 처음에는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유입이 있게 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 문제는 속도가 안나오거나 다운되는 현상이죠.
이 때 조금 힘겨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단계를 거치고 난 후 반응이 좋다면 작업자들은 큰 기쁨을 누립니다.
홈페이지를 만들때 비용을 조금 더 절약하시려면, 맡기기전에 이미 어떻게 구동될 것인지등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상대방도 견적을 내기가 쉽고 시간을 소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돈으로 연결되죠~
그리고 웹사이트를 만드셔서 운영하신다면요. 꼭 이 분야의 많은 지식을 알고 난 후에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식이 없으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