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준비를 하시나요? 혹시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력서를 살펴볼 때 과연 자격증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경력사항이 없다면 그나마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조금은 도움이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는 실력을 증명하지 못 할 경우 입사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프로그래머를 구할 때 대부분 경력직을 찾는 것도 실무와 동떨어진 대학교육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보통 이 실력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요?

1. 포트폴리오 만들기

먼저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확실하게 실력을 보여줄 수 있죠. 처음에는 간단한 것들을 만드시구요. 그 다음 차차 더 실무와 가까운 것들을 만들어서 회사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쇼핑몰, 위드프레스 홈페이지등 말입니다. 실무에 직접 쓰이는 카드결제와 같은 것들도 포함시킨다면 매우 좋습니다.

많은 경우 혼자서 직접 모든 걸 만들 수 있는지 질문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위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서 완성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오픈소스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활동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열정을 유지하고 또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의 소스를 분석하는 능력도 키우고 실제로 어떻게 코딩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력들을 나열하면 회사에서는 무척 관심을 가지고 유의할 것입니다.

사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그만큼 이 분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고 또 실력 또한 증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잠재력 또한 다분하다고 판단하겠죠.

3. 자신이 만든 솔루션 공개

사실 유명한 많은 솔루션들 중 처음에는 취미로 공개한 솔루션 또한 많습니다. 가능하면  단순한 기능이라도 만들어서 인터넷에 공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인지도도 쌓을 수 있구요. 그 과정에서 다른 방법으로의 수익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스카웃 제의도 받을지 모릅니다.

4.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어필

프로그램을 짜다가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든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이럴 때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점들을 조리있게 어필하시면 좋은 점수를 딸 수 있습니다.

5. 대회에서의 수상

사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대회는 수시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대회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짜다보면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집니다. 강한 동기부여가 되는 셈이죠.

또한 어쩌면 상금을 받을 수도 있고. 실패했다하더라도 그러한 도전을 나열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상 시에는 취업에 대한 혜택이 돌아가기도 합니다.

6. 팀으로서의 경력

보통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팀으로서 일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제도 중요합니다. 팀으로써 포트폴리오를 진행하면 자신도 많은 도움을 받고 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을지 모릅니다. 물론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이 있거나 해서 어려움은 있겠지만 한번 도전해볼만 합니다.

자격증중에서 실기가 포함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MicriSoft나 Sun Java와 같은 공신력 있는 회사에서 진행하고 실기 제출물 또한 필요한 자격증이 있다면 도전해볼만합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더 어렵긴 합니다.

그리고 관련 기사자격증중에 취득시 중급 프로그래머로 인정해 주는 자격증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 경우 관공서를 대상으로 하는 업체는 더 좋아할 것입니다. 관공서에서 프로젝트 입찰을 받을 때 중급 이상의 개발자가 많다면 더 좋은 점수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해서 다양한 경험으로 계속 발전하는 프로그래머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