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프로그래밍은 마치 '독학으로 파이썬을 배우는 과정'과 같았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핵심 문법 숙지, 온라인 강의 수강, 문제 풀이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습니다.
반면, GPT 스토어는 '레시피에 따라 요리하는 것'처럼 직관적입니다.
사용자는 단순히 원하는 기능을 챗GPT에게 설명하고, 챗GPT가 이를 앱으로 변환합니다. 따라서 복잡한 코드 작성 대신, 아이디어의 구현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프로그래밍은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마라톤'과 같았기에 개발자만이 이 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GPT 스토어는 '공원에서 즐기는 산책'과 같습니다. 즉, 개발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문제를 만들 수 있는 앱을 원한다"는 간단한 요구사항으로도 앱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의 프로그래밍 과정은 '대학에서의 4년 과정'처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거치는 데까지 긴 시간이 필요했죠. 그러나 GPT 스토어는 빠르고 간편합니다. 사용자가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거의 즉시 앱이 제작됩니다.
GPT 스토어 개발을 진행하려면, chat.openai.com으로 접속하여 로그인된 상태여야 합니다. (유료 사용자여만 가능)
기존 사용중인 My GPTs들이 보이고, 상단에 "Create a GPT" 메뉴를 클릭하여 GPT 생성 화면에 진입합니다.
"GPT 빌더"와 챗을 진행하면서 만들고 싶은 앱을 설명하면 "GPT 빌더"가 앱 이름을 제안해 주고, 곧이어 썸네일도 만들어 줍니다.
어떤 앱인지 상세히 설명하고 필요 조건 등을 설명하면 GPT가 완성됩니다.
완성에 앞서 "Preview" 탭에서 테스트하여 미세 조정할 수 있는데, 이것 역시 "GPT 빌더"와의 채팅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My GPTs에서 앱을 만든 것만으로 GPT 스토어에 자동 출시되지 않습니다. 다음 2가지 조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Settings & Beta" > "Builder profile" 메뉴에서 이름 혹은 웹사이트 항목 값이 입력되었는지 확인합니다)
("Everyone" 상태여야 함, 만약 "Anyone with a link" 선택 상태라면, 스토어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GPT 사용에 따른 수익금 분배가 2024년 1분기 중에 진행될 거라고 예고되었습니다.
우선 미국 사용자들부터 혜택을 누리기 시작해서 전세계 모든 유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해집니다.
일반인들도 GPT 앱 개발이 가능하기에, 경쟁이 치열할 듯 합니다. 벌써 수백만 개의 GPT 앱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My GPTs를 등록하려면, 무료 사용자는 불가하고, Plus 또는 Team 플랜 혹은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구매한 유료 사용자여야 합니다.
그리고 Plus 플랜은 매월 20 달러, Team 플랜은 인당 매월 25 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Plus 플랜의 경우, 2달러 부가가치세 부가되어 22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사업자 번호를 입력하면 20달러만으로 가능합니다)